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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25% 관세 부과에 맞서 보복 관세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현지 시간 4일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한 것과 관련해 "어떠한 이유나 논리, 정당성도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번 결정으로 누구도 이득을 보지 않는다"며, 오는 9일 멕시코시티 소칼로 광장에서 보복 관세를 포함한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또, 멕시코가 그동안 이민과 안전, 마약 밀매 문제에서 미국과 협력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30일간 멕시코는 조직 범죄와 펜타닐 유입과 관련해 결정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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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인바움 대통령은 또, 멕시코가 그동안 이민과 안전, 마약 밀매 문제에서 미국과 협력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30일간 멕시코는 조직 범죄와 펜타닐 유입과 관련해 결정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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