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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캐나다에 대한 25% 관세에 대응해 보복 관세 부과를 천명한 쥐스탱 트뤼도 총리에 대해 즉시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는 트루스 소셜에 "트뤼도가 미국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면, 우리도 동일한 금액만큼 즉시 상응하는 관세를 인상할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또 "트뤼도 주지사에게 설명해 주세요"라며 총리 대신 주지사라고 불렀는데 이는 '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주로 편입하면 된다'는 발언의 연장 선상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트뤼도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5% 관세는 매우 어리석은 짓"이라며 30조 원 규모의 미국산 수입품에 맞불 보복 관세를 즉각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의 관세 부과가 지속될 경우 21일 후 추가로 125조 원 규모의 추가 보복 관세를 시행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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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트뤼도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5% 관세는 매우 어리석은 짓"이라며 30조 원 규모의 미국산 수입품에 맞불 보복 관세를 즉각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의 관세 부과가 지속될 경우 21일 후 추가로 125조 원 규모의 추가 보복 관세를 시행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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