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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랜도 미국 국무부 부장관 후보자는 중국의 부상을 막기 위해 한국을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동맹과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랜도 후보자는 현지시간 4일 미 상원 외교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중국이 미국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 경쟁자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은 혼자가 아니라며 협력 대상국으로 한국과 일본, 아세안, 쿼드 회원국들을 언급했습니다.
랜도 후보자의 발언은 중국과의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지키기 위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인도 태평양 지역 동맹국과 협력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랜도 후보자는 그러나 국무부 부장관으로 상원 인준을 받는다면 통상 분야 업무에 초점을 맞춰 미국의 무역적자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무역과 상업 관계가 공정하게 이뤄져야 하고, 다른 나라들이 시장에 대한 상호 접근을 허용하지 않고 미국 시장을 이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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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도 후보자의 발언은 중국과의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지키기 위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인도 태평양 지역 동맹국과 협력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랜도 후보자는 그러나 국무부 부장관으로 상원 인준을 받는다면 통상 분야 업무에 초점을 맞춰 미국의 무역적자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무역과 상업 관계가 공정하게 이뤄져야 하고, 다른 나라들이 시장에 대한 상호 접근을 허용하지 않고 미국 시장을 이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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