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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촉발한 관세 전쟁이 격화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밤사이 미국과 유럽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55% 내린 42,520.9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 지수는 1.22% 하락한 5,778.1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35% 내린 18,285.16에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도 캐나다와 멕시코 상대 관세로 직접적 영향을 받는 자동차주를 중심으로 급락했습니다.
유럽 종합지수 유로스톡스50은 2.58%, 독일 닥스40은 3.53%, 프랑스 CAC(꺄끄)40은 1.85% 하락했습니다.
완성차와 관련 부품업체 주가는 최고 10%가 넘는 폭락세를 보였습니다.
폭스바겐의 주가가 4.13% 하락한 걸 비롯해 BMW 5.89%, 스텔란티스 10.16%, 콘티넨탈 11.64%가 떨어졌습니다.
업계에서는 관세 부담을 회사가 모두 떠안을 경우 폭스바겐의 영업이익은 12%, 스텔란티스는 40% 감소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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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도 캐나다와 멕시코 상대 관세로 직접적 영향을 받는 자동차주를 중심으로 급락했습니다.
유럽 종합지수 유로스톡스50은 2.58%, 독일 닥스40은 3.53%, 프랑스 CAC(꺄끄)40은 1.85% 하락했습니다.
완성차와 관련 부품업체 주가는 최고 10%가 넘는 폭락세를 보였습니다.
폭스바겐의 주가가 4.13% 하락한 걸 비롯해 BMW 5.89%, 스텔란티스 10.16%, 콘티넨탈 11.64%가 떨어졌습니다.
업계에서는 관세 부담을 회사가 모두 떠안을 경우 폭스바겐의 영업이익은 12%, 스텔란티스는 40% 감소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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