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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이 경제와 물가가 예측대로 움직이면 정책금리를 계속 인상해 금융완화 정도를 조정해갈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우치다 신이치 일본은행 부총재는 시즈오카현에서 열린 강연에서 현재의 정책금리는 충분히 완화적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예상되는 정도의 인상이라면 경제의 반응을 확인하면서 진행해갈 수 있을 것이라며 구체적인 인상 시기 등에 대한 언급은 피했습니다.
우치다 부총재는 시장 장기 금리 급등시에는 국채 매입 증액 등을 실시할 것이라는 기존 방침도 재확인했습니다.
앞서 일본은행은 지난해 3월 기준금리인 단기 정책금리를 17년 만에 올리며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끝냈고, 같은 해 7월 정책금리를 0.25%로, 올해 1월 다시 0.5%로 각각 인상했습니다.
금리 정책을 결정하는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는 지난달에는 열리지 않았으며 오는 18~19일 개최될 예정입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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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다 부총재는 시장 장기 금리 급등시에는 국채 매입 증액 등을 실시할 것이라는 기존 방침도 재확인했습니다.
앞서 일본은행은 지난해 3월 기준금리인 단기 정책금리를 17년 만에 올리며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끝냈고, 같은 해 7월 정책금리를 0.25%로, 올해 1월 다시 0.5%로 각각 인상했습니다.
금리 정책을 결정하는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는 지난달에는 열리지 않았으며 오는 18~19일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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