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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힐리 영국 국방장관이 현지 시간 6일 미국 워싱턴D.C.에서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과 만나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계획을 논의합니다.
힐리 장관은 성명에서, 스타머 영국 총리가 유럽 정상들과의 안보 회의 이후 우방, 동맹국들과 대화를 계속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며 그 작업을 향후 며칠간 워싱턴에서 진전시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영국 당국자들에 따르면 힐리 장관은 지난 2일 런던 회의에서 유럽 정상들이 논의한 평화 방안들을 다룰 예정입니다.
이번 방미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백악관 회담 파행 이후 영국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이 자체적인 종전 계획을 마련 중인 가운데 이뤄지는 것입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 중단을 발표한 상황에서 관련 언급이 있을지도 주목되지만, 힐리 장관의 방미는 지난주 결정된 만큼 최근 사태에 대한 대응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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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미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백악관 회담 파행 이후 영국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이 자체적인 종전 계획을 마련 중인 가운데 이뤄지는 것입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 중단을 발표한 상황에서 관련 언급이 있을지도 주목되지만, 힐리 장관의 방미는 지난주 결정된 만큼 최근 사태에 대한 대응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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