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자동차 관세 면제에 3일만에 반등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 관세에서 자동차를 면제한다고 발표하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 지수는 1.14% 상승했고, S&P500과 나스닥도 각각 1.11%와 1.46% 올랐습니다.

관세 전쟁에 대한 우려로 연일 하락세를 보인 미국 증시는 3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면제가 무역 갈등을 완화하고 협상을 촉진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키운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