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폐렴으로 2013년 즉위 이후 최장기인 3주째 입원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평온한 밤을 보냈다고 교황청이 밝혔습니다.
교황청은 현지 시간 6일 아침 언론 공지에서, 교황이 로마 제멜리 병원에서 밤을 평온하게 보낸 뒤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교황은 지난 3일 두 차례 급성호흡부전을 겪은 뒤 이후 이틀간 호흡기 문제없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어제는 지난달 27일 이후 엿새 만에 처음으로 병상에서 일부 업무를 처리할 정도로 건강 상태가 호전됐다고 교황청은 밝혔습니다.
하지만 입원 이후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고 위기 재발 가능성도 있는 만큼 의료진은 치료가 얼마나 더 지속될지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교황청은 현지 시간 6일 아침 언론 공지에서, 교황이 로마 제멜리 병원에서 밤을 평온하게 보낸 뒤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교황은 지난 3일 두 차례 급성호흡부전을 겪은 뒤 이후 이틀간 호흡기 문제없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어제는 지난달 27일 이후 엿새 만에 처음으로 병상에서 일부 업무를 처리할 정도로 건강 상태가 호전됐다고 교황청은 밝혔습니다.
하지만 입원 이후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고 위기 재발 가능성도 있는 만큼 의료진은 치료가 얼마나 더 지속될지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