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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전후 우크라이나의 안보 보장을 위한 '의지의 연합'에 합류하는 데 관심을 보인 20개국과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익명의 영국 정부 관계자는 이들 국가가 대부분 유럽과 영연방 파트너라며 각국이 어떻게 기여할 지에 대한 논의가 초기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긍정적인 움직임이 있지만 아직은 우크라이나 종전을 둘러싼 상황이 매우 유동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지난 2일 런던에서 유럽 정상들과의 회의를 주재한 뒤, 전후 우크라이나 협정을 수호하고 평화를 보장할 '의지의 연합'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지의 연합'은 2003년 미국 조지 W. 부시 행정부가 이라크 침공 때 사용한 표현으로, 영국은 당시 이 연합에 합류해 4만 5천 명의 병력을 파견한 바 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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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지난 2일 런던에서 유럽 정상들과의 회의를 주재한 뒤, 전후 우크라이나 협정을 수호하고 평화를 보장할 '의지의 연합'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지의 연합'은 2003년 미국 조지 W. 부시 행정부가 이라크 침공 때 사용한 표현으로, 영국은 당시 이 연합에 합류해 4만 5천 명의 병력을 파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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