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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의 연방 인력 구조조정의 여파로 미국 기업들의 감원 계획 규모가 4년 반 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 사의 감원 보고서에서 미국 기업은 지난달 17만 2천여 명의 감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전월 4만 9천여 명과 비교할 때는 무려 245% 급증했고, 1년 전의 8만 4천여 명과 비교할 때는 103% 늘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인 2020년 7월의 26만 2천여 명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정부효율부가 주도하는 연방 인력 무더기 해고의 여파로 풀이됩니다.
모건스탠리는 "지금 무역 정책이 시장의 움직임을 좌우하고 있다"며 "관세의 안개가 걷힐 때까지 시장은 계속 불안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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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인 2020년 7월의 26만 2천여 명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정부효율부가 주도하는 연방 인력 무더기 해고의 여파로 풀이됩니다.
모건스탠리는 "지금 무역 정책이 시장의 움직임을 좌우하고 있다"며 "관세의 안개가 걷힐 때까지 시장은 계속 불안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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