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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 4일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 부과 직전 트뤼도 캐나다 총리의 통화 요청을 거부했고, 관세 부과 이후 통화에서는 욕설까지 오갔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캐나다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트뤼도 총리가 지난 3일 관세 조치 시행을 몇 시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시행 이후인 지난 5일 트뤼도 총리와 50분 동안 통화했지만 욕설이 나오는 등 분위기가 심각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트뤼도 총리와의 통화 이후 펜타닐 문제에 대한 캐나다의 대응이 불충분하다고 지적하면서도 전화 통화가 어느 정도 우호적 분위기 속에서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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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트뤼도 총리와의 통화 이후 펜타닐 문제에 대한 캐나다의 대응이 불충분하다고 지적하면서도 전화 통화가 어느 정도 우호적 분위기 속에서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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