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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의회 연설 당시 항의하다 퇴장당한 민주당 앨 그린 의원에 대해 견책 징계를 내렸습니다.
하원은 본회의에서 그린 의원에 대한 견책 결의안을 찬성 224명, 반대 198명, 기권 2명으로 통과시켰습니다.
결의안은 공화당 소속 댄 뉴하우스 의원이 발의했으며, 민주당 의원 중에서도 10명이 결의안을 지지했습니다.
현재 하원은 공화당 218명, 민주당 214명, 공석 3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그린 의원은 지난 4일 트럼프 대통령 연설 도중 일어나 지팡이를 들고 소리를 지르며 항의했으며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의 제지에도 항의를 이어가다 결국 퇴장당했습니다.
견책은 의원에 대한 엄중한 수준의 징계이지만 실질적인 처벌을 수반하지는 않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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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은 본회의에서 그린 의원에 대한 견책 결의안을 찬성 224명, 반대 198명, 기권 2명으로 통과시켰습니다.
결의안은 공화당 소속 댄 뉴하우스 의원이 발의했으며, 민주당 의원 중에서도 10명이 결의안을 지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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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의원은 지난 4일 트럼프 대통령 연설 도중 일어나 지팡이를 들고 소리를 지르며 항의했으며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의 제지에도 항의를 이어가다 결국 퇴장당했습니다.
견책은 의원에 대한 엄중한 수준의 징계이지만 실질적인 처벌을 수반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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