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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간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두 번째 무인 달 탐사선이 달 표면에 착륙했지만 교신에 문제가 생겨 상태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무인 달 탐사선 '아테나'는 우리 시각 오늘 새벽 2시 반쯤 달 남극에서 약 160㎞ 떨어진 지역에 착륙을 시도했습니다.
인튜이티브 머신스 관계자는 착륙 시점 20분이 지난 뒤 아테나는 달 표면에 있다면서 기체의 방향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테나는 높이 4.8m, 선체 직경 1.6m 크기의 무인 우주선으로, 착륙을 위한 다리 6개가 달려 있습니다.
이 우주선은 지난달 26일 미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됐습니다.
아테나의 이번 착륙 지점은 역대 달 탐사 임무 중 남극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착륙에 제대로 성공했다면 미국의 달 탐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됩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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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는 높이 4.8m, 선체 직경 1.6m 크기의 무인 우주선으로, 착륙을 위한 다리 6개가 달려 있습니다.
이 우주선은 지난달 26일 미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됐습니다.
아테나의 이번 착륙 지점은 역대 달 탐사 임무 중 남극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착륙에 제대로 성공했다면 미국의 달 탐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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