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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휴전 2단계 진입을 위한 중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협상 시작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하마스는 현지 시간 8일, 2단계 협상 시작을 위한 긍정적 신호가 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은 중재국의 초청에 따라 내일 카타르 도하로 협상단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마스 측 협상단은 이집트 카이로에 머물면서 중재국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주 휴전 1단계 기간이 끝난 뒤 남은 인질 전원 석방을 요구하며 가자지구의 구호물자 반입을 전면 차단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휴전 1단계 기간이 끝나기 전에 인질 전원 석방과 이스라엘군 완전 철수 등을 논의하는 휴전 2단계 협상을 진행하게 돼 있었지만, 양측의 이견으로 협상은 아직 시작도 못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현재 남아있는 인질이 59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숨졌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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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휴전 1단계 기간이 끝나기 전에 인질 전원 석방과 이스라엘군 완전 철수 등을 논의하는 휴전 2단계 협상을 진행하게 돼 있었지만, 양측의 이견으로 협상은 아직 시작도 못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현재 남아있는 인질이 59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숨졌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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