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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이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가 예정대로 12일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재확인했습니다.
러트닉 장관은 현지시간 9일 N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대로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가 12일부터 시작되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캐나다산 목재와 낙농 제품에 대한 250%의 관세는 상호 관세가 시작되는 다음 달 2일 부과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러트닉 장관은 관세 부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해서는 외국산 제품은 조금 더 비싸질 수 있지만 미국산 제품은 더 저렴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상호관세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나라별로 협상을 통해 관세와 비관세 장벽을 낮출 것이라면서 미국 농부와 목장주, 어부들의 가치는 폭발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기침체 가능성을 묻는 말에는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러트닉 장관은 이와 함께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 방침이 영구적인 것인지 묻자 펜타닐이 중단되면 사라지겠지만, 펜타닐이 중단되지 않거나 대통령이 확신이 없을 경우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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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캐나다산 목재와 낙농 제품에 대한 250%의 관세는 상호 관세가 시작되는 다음 달 2일 부과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러트닉 장관은 관세 부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해서는 외국산 제품은 조금 더 비싸질 수 있지만 미국산 제품은 더 저렴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상호관세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나라별로 협상을 통해 관세와 비관세 장벽을 낮출 것이라면서 미국 농부와 목장주, 어부들의 가치는 폭발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기침체 가능성을 묻는 말에는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러트닉 장관은 이와 함께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 방침이 영구적인 것인지 묻자 펜타닐이 중단되면 사라지겠지만, 펜타닐이 중단되지 않거나 대통령이 확신이 없을 경우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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