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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중부지역인 바이아블랑카에 현지시간 7일 쏟아진 폭우로 현재까지 16명이 사망했다고 바이아블랑카 시 정부가 발표했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주 최남단 항구 도시인 바이아블랑카에서 하루 강우량으로 최고치인 290㎜를 기록하는 등 단 몇 시간 만에 6개월 치 비가 한꺼번에 내리면서 피해가 커졌습니다.
특히 한 시간 만에 100㎜가 쏟아진 폭우로 강과 하천이 범람하면서 급류에 떠밀려 실종된 이들도 있어 추가 희생자가 나올 가능성도 크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사흘간 희생자들을 위한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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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 시간 만에 100㎜가 쏟아진 폭우로 강과 하천이 범람하면서 급류에 떠밀려 실종된 이들도 있어 추가 희생자가 나올 가능성도 크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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