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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미국과 중대한 회담을 앞둔 우크라이나에 조언하기 위해 핵심 참모를 급파했습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베테랑 협상가인 조너선 파월 국가안보보좌관이 지난 주말 사이 우크라이나를 찾아 젤렌스키 대통령과 만났다고 보도했습니다.
파월 보좌관은 평화에 걸림돌은 러시아라는 점을 트럼프 측에 각인시킬 수 있도록 미국의 요구 사항에 반응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주라고 조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SNS를 통해, 파월 보좌관과 매우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면서 공정한 평화와 신뢰할 수 있는 안보를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월 보좌관의 이번 방문은 내일(11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고위급 회담에서 트럼프-젤렌스키 백악관 충돌의 재연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과의 회담에 직접 참석하지는 않지만, 오늘(10일) 사우디를 찾아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와 만납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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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보좌관은 평화에 걸림돌은 러시아라는 점을 트럼프 측에 각인시킬 수 있도록 미국의 요구 사항에 반응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주라고 조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SNS를 통해, 파월 보좌관과 매우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면서 공정한 평화와 신뢰할 수 있는 안보를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월 보좌관의 이번 방문은 내일(11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고위급 회담에서 트럼프-젤렌스키 백악관 충돌의 재연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과의 회담에 직접 참석하지는 않지만, 오늘(10일) 사우디를 찾아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와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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