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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기침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아 경기 침체 우려에 불을 지핀 가운데 미국 대형은행들이 속속 경제 전망을 비관적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JP모건체이스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이 "극단적"이라고 지적하며 올해 미국 경제가 경기 침체에 빠질 확률을 종전 30%에서 40%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골드만삭스 역시 12개월 내 경기 침체 확률을 종전 15%에서 20%로 상향 조정했고, 올해 미국 성장률 전망치는 종전 2.4%에서 1.7%로 대폭 내렸습니다.
또 트럼프 행정부가 훨씬 더 나쁜 지표에 직면하더라도 기존 정책에 계속 집착할 경우 침체 확률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이미 지난주에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5%로 낮췄고, 개인 소비 지출 물가 지수 상승률은 올해 12월에도 연초와 비슷한 2.5%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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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역시 12개월 내 경기 침체 확률을 종전 15%에서 20%로 상향 조정했고, 올해 미국 성장률 전망치는 종전 2.4%에서 1.7%로 대폭 내렸습니다.
또 트럼프 행정부가 훨씬 더 나쁜 지표에 직면하더라도 기존 정책에 계속 집착할 경우 침체 확률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이미 지난주에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5%로 낮췄고, 개인 소비 지출 물가 지수 상승률은 올해 12월에도 연초와 비슷한 2.5%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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