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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시피주에서 의료용 헬리콥터가 추락해 탑승자 3명 모두 숨졌습니다.
CNN 등 외신들은 현지 시간 10일 미국 미시시피주에서 미시시피 대학교 소속 의료용 헬리콥터가 추락해 타고 있던 조종사 1명과 병원 직원 2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미시시피 대학교 의료 센터는 헬기 탑승자 전원의 사망을 확인하고, 당시 헬리콥터에 환자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방 항공청은 헬리콥터의 추락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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