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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대통령이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과 만나 회원국의 방위비 인상 등을 논의합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 시간 11일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3일 나토 사무총장을 만나 경제 관련 실무회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토 회원국을 향해 국내총생산의 5% 수준으로 방위비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해 왔는데 지난 6일에는 나토 국가들이 방위비를 내지 않으면 미국도 그들을 방어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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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나토 회원국을 향해 국내총생산의 5% 수준으로 방위비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해 왔는데 지난 6일에는 나토 국가들이 방위비를 내지 않으면 미국도 그들을 방어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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