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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이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관세에 대해 보복관세에 나서자 미국은 EU가 관세 원인을 제공했다고 주장하며 반발했습니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는 현지시간 12일 성명을 내고 유럽연합은 수년 동안 미국의 산업 부흥 노력을 반대해왔다며 철강·알루미늄 등 세계적인 공급 과잉을 해결하기 위한 협력을 EU가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럽연합의 징벌적인 행동은 미국의 국가 안보 필요성과 국제 안보를 완전히 무시하는 조치로 유럽연합의 무역·경제 정책이 현실과 동떨어졌다는 또 다른 징후라고 주장했습니다.
EU는 현지시간 12일 시작된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25% 관세에 맞서 다음 달부터 두 단계에 걸쳐 모두 260억 유로(약 41조 원)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와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철강과 알루미늄이 안보에 중요하다며 미국내 생산이 강화될 때까지 25% 관세를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러트닉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은 미국에서의 철강과 알루미늄 생산을 원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대상에 구리도 추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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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유럽연합의 징벌적인 행동은 미국의 국가 안보 필요성과 국제 안보를 완전히 무시하는 조치로 유럽연합의 무역·경제 정책이 현실과 동떨어졌다는 또 다른 징후라고 주장했습니다.
EU는 현지시간 12일 시작된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25% 관세에 맞서 다음 달부터 두 단계에 걸쳐 모두 260억 유로(약 41조 원)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와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철강과 알루미늄이 안보에 중요하다며 미국내 생산이 강화될 때까지 25% 관세를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러트닉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은 미국에서의 철강과 알루미늄 생산을 원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대상에 구리도 추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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