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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 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주보다 2천 건 감소한 수치로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를 5천 건 밑돈 수치입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87만 건으로 전주보다 2만7천 건 줄었습니다.
트럼프 집권 이후 미국 소비자들의 심리가 약화한 가운데 월가에서는 경기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고용 지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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