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30일 휴전안'을 논의하기 위해 러시아를 방문했던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대통령 중동특사가 러시아를 떠났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도 비행기 추적 사이트를 인용해 위트코프가 탄 비행기가 현지 시간 14일 새벽 모스크바 브누코보 공항에서 이륙해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전날 모스크바에 도착한 위트코프 특사는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합의한 '30일 휴전안'을 논의하기 위해 러시아 대표단과 만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보좌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위트코프 특사와 비공개로 만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휴전안에 원칙적으로 찬성하지만,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해야 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리아노보스티 통신도 비행기 추적 사이트를 인용해 위트코프가 탄 비행기가 현지 시간 14일 새벽 모스크바 브누코보 공항에서 이륙해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전날 모스크바에 도착한 위트코프 특사는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합의한 '30일 휴전안'을 논의하기 위해 러시아 대표단과 만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보좌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위트코프 특사와 비공개로 만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휴전안에 원칙적으로 찬성하지만,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해야 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