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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도통신은 한중일 통상장관 회의가 오는 29∼30일 서울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이번 회의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인상 등 보호주의 대두가 우려되는 가운데 동아시아에서 자유무역 촉진을 확인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필요성과 공급망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중일 통상장관 회의는 지난 2019년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마지막으로 개최됐습니다.
회의가 열릴 경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무토 요지 일본 경제산업상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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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필요성과 공급망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중일 통상장관 회의는 지난 2019년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마지막으로 개최됐습니다.
회의가 열릴 경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무토 요지 일본 경제산업상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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