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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의 접경지 쿠르스크에 있는 우크라이나군이 항복한다면 생명을 보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 시간 14일 국가안보회의 화상회의에서, 무기를 내려놓고 항복하면 국제법과 러시아 연방법에 따라 생명과 적절한 대우를 보장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군인들의 목숨을 살려달라고 요청한 데 답한 것입니다.
푸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을 효과적으로 실행하려면 우크라이나 지도부가 군에 항복하라는 명령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8월 쿠르스크를 기습 공격해 일부 지역을 점령하고 있는데, 러시아는 최근 반격에 속도를 내며 점령지 대부분을 되찾았고 우크라이나군을 사실상 포위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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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을 효과적으로 실행하려면 우크라이나 지도부가 군에 항복하라는 명령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8월 쿠르스크를 기습 공격해 일부 지역을 점령하고 있는데, 러시아는 최근 반격에 속도를 내며 점령지 대부분을 되찾았고 우크라이나군을 사실상 포위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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