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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외교장관 회의가 오는 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고 NHK가 15일 보도했습니다.
회의에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이 참석합니다.
세 나라 외교장관은 인적 교류, 경제 협력, 저출생 대책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한중일 정상회의를 연내에 개최하기 위해 조율을 이어간다는 데에도 뜻을 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는 재작년 11월 부산에서 마지막으로 열렸습니다.
NHK는 일본 정부가 왕 주임의 일본 방문을 계기로 중일 외교장관 회담과 함께, 양국 각료들이 경제 협력 방안을 협의하는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른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 등 현안 해결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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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중일 정상회의를 연내에 개최하기 위해 조율을 이어간다는 데에도 뜻을 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는 재작년 11월 부산에서 마지막으로 열렸습니다.
NHK는 일본 정부가 왕 주임의 일본 방문을 계기로 중일 외교장관 회담과 함께, 양국 각료들이 경제 협력 방안을 협의하는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른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 등 현안 해결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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