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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서부와 남부를 강타한 토네이도와 국지성 돌풍으로 지금까지 최소 17명이 숨졌다고 CNN 등 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15일 밤 토네이도로 미주리주에서는 10명 이상이 숨지거나 다쳤고 아칸소주에서도 폭풍우로 3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텍사스주 서북부 애머릴로에서는 모래 폭풍이 몰아치면서 도로에서 잇달아 교통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졌습니다.
또 오클라호마주에서는 허리케인급 강풍에 44개 카운티에서 총 130여 건의 산불이 일어나 지역 주민들이 대피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미 기상청 산하 폭풍예보센터는 빠르게 움직이는 폭풍우 저기압이 더 강하게 발달하면서 곳곳에서 심각한 토네이도와 우박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 중서부와 동남부 일부 지역에서는 허리케인급을 넘어서는 시속 160㎞의 돌풍이 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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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클라호마주에서는 허리케인급 강풍에 44개 카운티에서 총 130여 건의 산불이 일어나 지역 주민들이 대피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미 기상청 산하 폭풍예보센터는 빠르게 움직이는 폭풍우 저기압이 더 강하게 발달하면서 곳곳에서 심각한 토네이도와 우박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 중서부와 동남부 일부 지역에서는 허리케인급을 넘어서는 시속 160㎞의 돌풍이 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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