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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자국군은 러시아 쿠르스크주에서 여전히 작전 중이라며 러시아군에 포위되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15일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군 총사령관으로부터 전황을 보고받고 이 같은 내용의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쿠르스크에서 우크라이나군이 계속해서 북한군과 러시아군을 저지하고 있다며 절대 포위당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쿠르스크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에 포위됐다고 말한 것을 부인한 것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러시아군이 국경을 넘어 진입했다고 밝힌 수미 지역에 대해 우크라이나 동부 국경을 따라 러시아군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며, 러시아의 병력 증강은 전쟁을 장기화하려는 증거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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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쿠르스크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에 포위됐다고 말한 것을 부인한 것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러시아군이 국경을 넘어 진입했다고 밝힌 수미 지역에 대해 우크라이나 동부 국경을 따라 러시아군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며, 러시아의 병력 증강은 전쟁을 장기화하려는 증거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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