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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품권 스캔들'로 비판받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내각 지지율이 지난해 10월 출범 이후 최저 수준으로 급락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천 백여 명을 상대로 한 정례 여론 조사 결과 이시바 내각 지지율이 지난달 40%보다 14%포인트나 하락한 26%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아사히신문의 월례 조사에서 지난해 10월 이시바 내각 출범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이시바 총리가 지난 3일 초선 중의원 의원 15명에게 1인당 10만엔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한 데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니치신문이 2천여 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서도 이시바 내각 지지율이 지난달보다 7%포인트 하락한 23%에 그쳤습니다.
역시 지난해 10월 이시바 내각 출범 후 최저치로 이시바 총리 측의 상품권 전달이 문제라고 생각한다는 응답률이 78%였습니다.
요미우리신문도 지난 14~15일 천여 명을 전화여론 조사한 결과 이시바 내각 지지율이 지난달보다 8%포인트나 하락한 31%에 그쳤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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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아사히신문의 월례 조사에서 지난해 10월 이시바 내각 출범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이시바 총리가 지난 3일 초선 중의원 의원 15명에게 1인당 10만엔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한 데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니치신문이 2천여 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서도 이시바 내각 지지율이 지난달보다 7%포인트 하락한 23%에 그쳤습니다.
역시 지난해 10월 이시바 내각 출범 후 최저치로 이시바 총리 측의 상품권 전달이 문제라고 생각한다는 응답률이 78%였습니다.
요미우리신문도 지난 14~15일 천여 명을 전화여론 조사한 결과 이시바 내각 지지율이 지난달보다 8%포인트나 하락한 31%에 그쳤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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