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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이 중국의 침공에 대비하는 새로운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타이완 연합보 등 현지 매체들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한광 훈련'과 별도의 전쟁 대비 연습이 오늘(17일)부터 닷새간 펼쳐진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관계자를 인용해 러시아가 2022년 2월 벨라루스에서 훈련을 벌이다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던 것처럼 중국군이 훈련을 가장해 전쟁을 일으키는 것에 대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중국군의 '회색지대 전술'에 대응해 사이버 공격과 전쟁 대비 시뮬레이션 훈련, 핵심 인프라 시설 방호 등으로 구성됩니다.
'회색지대' 전술은 민간 선박 등을 내세운 비군사적 도발로 군사적 목적을 이루려는 걸 말합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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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중국군의 '회색지대 전술'에 대응해 사이버 공격과 전쟁 대비 시뮬레이션 훈련, 핵심 인프라 시설 방호 등으로 구성됩니다.
'회색지대' 전술은 민간 선박 등을 내세운 비군사적 도발로 군사적 목적을 이루려는 걸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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