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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 불확실성이 여전히 해소되지 못하면서 투자 심리가 얼어붙어 뉴욕 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동반 하락했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0.32포인트, 0.62% 밀린 41,581.31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전장보다 60.46포인트, 1.07% 떨어진 5,614.66, 나스닥 종합 지수는 304.55포인트, 1.71% 급락한 17,504.12에 장을 마쳤습니다.
울프 리서치는 "시장이 아직 바닥을 쳤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투자자들이 상당한 '관세 피로'를 느끼기 때문에 정책 불확실성은 적어도 5월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웨이브 캐피털 역시 "4월 2일 트럼프가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수입되는 일부 품목에 대한 관세 면제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 시장은 변동성이 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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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 리서치는 "시장이 아직 바닥을 쳤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투자자들이 상당한 '관세 피로'를 느끼기 때문에 정책 불확실성은 적어도 5월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웨이브 캐피털 역시 "4월 2일 트럼프가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수입되는 일부 품목에 대한 관세 면제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 시장은 변동성이 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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