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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기준 금리가 동결됐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3월 회의 결과, 기준 금리를 4.25~4.5% 현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금리 인하 이후 2차례 연속 금리 동결입니다.
이를 놓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무역 전쟁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미국 경기 침체 우려를 불러일으키는 상황에서 연준의 고심이 담긴 결정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 달 2일 상호 관세는 각국과 개별 협상에 따라 부과 수준이 달라지기 때문에 경제에 미칠 불확실성이 훨씬 커지게 되는 만큼, 앞으로 연준의 고심도 그만큼 더 깊어질 전망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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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놓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무역 전쟁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미국 경기 침체 우려를 불러일으키는 상황에서 연준의 고심이 담긴 결정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 달 2일 상호 관세는 각국과 개별 협상에 따라 부과 수준이 달라지기 때문에 경제에 미칠 불확실성이 훨씬 커지게 되는 만큼, 앞으로 연준의 고심도 그만큼 더 깊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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