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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양국이 전쟁 휴전안을 이행할 실무 회담을 곧 준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 시간 19일 SNS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긍정적이고 매우 중요하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양측은 부분 휴전을 구현하고 이를 확장하기 위한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표단에 지시를 내리기로 했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만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에서는 루비오 국무장관과 켈로그 특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이 대표단을 이루고 자국에서는 예르마크 대통령실장과 시비하 외무장관, 우메로우 국방장관 등이 팀을 꾸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양국이 협력해 전쟁을 끝내고 지속 가능한 평화를 이뤄야 한다는 데 트럼프 대통령과 공감대를 이뤘고, 미국의 지도 아래 올해 안에 이를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논의한 주요 사항들을 공유했고, 자신은 우크라이나가 에너지 인프라 휴전을 실행할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을 확인해 줬다고 언급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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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미국에서는 루비오 국무장관과 켈로그 특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이 대표단을 이루고 자국에서는 예르마크 대통령실장과 시비하 외무장관, 우메로우 국방장관 등이 팀을 꾸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양국이 협력해 전쟁을 끝내고 지속 가능한 평화를 이뤄야 한다는 데 트럼프 대통령과 공감대를 이뤘고, 미국의 지도 아래 올해 안에 이를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논의한 주요 사항들을 공유했고, 자신은 우크라이나가 에너지 인프라 휴전을 실행할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을 확인해 줬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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