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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공습을 재개한 이후 사흘 동안 팔레스타인 주민 5백 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506명이 숨지고 909명이 다쳤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사망자가 592명이라는 앞선 집계를 바로잡은 것입니다.
이로써 지난 2023년 10월 가자 전쟁 발발 이후 숨진 사람은 4만 9천여 명, 부상자는 11만 2천9백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뿐 아니라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 필립 라자리니 사무총장은 가자 공습 재개로 직원 5명이 추가로 숨졌다고 SNS를 통해 밝혔습니다.
하마스도 이스라엘군의 공격에 대응해 무력행동에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 시각 20일 오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중부로 날아오는 발사체를 포착해 1기를 격추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하마스 무장조직 알카삼여단은 성명에서 "시온주의자의 민간인 학살에 대응해 텔아비브에 로켓을 퍼부었다"고 밝혔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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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 아니라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 필립 라자리니 사무총장은 가자 공습 재개로 직원 5명이 추가로 숨졌다고 SNS를 통해 밝혔습니다.
하마스도 이스라엘군의 공격에 대응해 무력행동에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 시각 20일 오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중부로 날아오는 발사체를 포착해 1기를 격추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하마스 무장조직 알카삼여단은 성명에서 "시온주의자의 민간인 학살에 대응해 텔아비브에 로켓을 퍼부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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