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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대규모 공습을 재개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이주민이 하루 사이 수천 명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엔 인도적업무조정실, OCHA는 현지 시간 19일 이스라엘군의 대피령으로 집을 떠난 가자지구 주민이 수천 명에 이른다며 이들은 친척 집으로 가거나 공터에 모여 대피처를 찾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많은 피란민이 가자지구 서쪽 해안 알마와시에서 거처를 구하고 있고 가자지구 북부에서는 학교나 유엔의 임시대피소에 사람이 몰리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OCHA는 가자지구로 구호품을 보내는 통로가 18일째 차단돼 활동이 지장 받고 있다며 재앙적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19일 아침 가자지구 북부 베이트 라히아와 베이트 하눈, 남부 칸유니스 등지에 주민 대피령을 내린 뒤 공습을 재개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보건당국은 공습이 재개된 뒤 어린이 190여 명을 포함해 5백여 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합의한 42일간의 휴전 1단계는 이달 1일로 끝났으며 양측이 2단계 조건을 두고 갈등을 빚으며 협상은 교착 상태에 빠졌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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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많은 피란민이 가자지구 서쪽 해안 알마와시에서 거처를 구하고 있고 가자지구 북부에서는 학교나 유엔의 임시대피소에 사람이 몰리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OCHA는 가자지구로 구호품을 보내는 통로가 18일째 차단돼 활동이 지장 받고 있다며 재앙적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19일 아침 가자지구 북부 베이트 라히아와 베이트 하눈, 남부 칸유니스 등지에 주민 대피령을 내린 뒤 공습을 재개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보건당국은 공습이 재개된 뒤 어린이 190여 명을 포함해 5백여 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합의한 42일간의 휴전 1단계는 이달 1일로 끝났으며 양측이 2단계 조건을 두고 갈등을 빚으며 협상은 교착 상태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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