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 차세대 최첨단 전투기 F-47 사업자 보잉 선정"

트럼프 "미 차세대 최첨단 전투기 F-47 사업자 보잉 선정"

2025.03.22. 오전 03:0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공군의 차세대 최첨단 전투기 사업자로 보잉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1일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80년대에 개발돼 현재 운용 중인 5세대 전투기를 이을 6세대 전투기의 명칭을 'F-47'로 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6세대 전투기를 지칭하는 'F-47'은 미국의 47대 대통령인 자신의 재임 순번에서 따온 명칭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F-47'이 최첨단 스텔스 기술과 기동성 등 지금까지 없었던 수준이라며 다른 나라의 어떤 항공기보다 훨씬 뛰어난 성능을 갖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전투기 가격은 수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미 공군은 제6세대 첫 전투기인 F-47을 2030년대 중반쯤 실전 배치할 목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공군은 또 'F-47' 전투기를 반자율 드론 전투기와 함께 운용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