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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연례 정치행사 '양회' 폐막 이후 고위 당국자들이 글로벌 CEO들과 만나는 중국발전포럼(CDF)이 베이징에서 이틀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리창 총리는 개막 연설에서 세계 경제의 분열과 불확실성이 깊어졌다면서도 '외부 충격'에 맞서 대비책을 마련해 두고 있다며 해외 기업들의 투자를 촉구했습니다.
미국발 관세 전쟁 국면 속에 열린 이번 포럼엔 애플 CEO 팀 쿡을 비롯해 해외 재계 인사 79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도 이름을 올렸는데, 이 회장이 중국발전포럼을 찾은 건 2023년 이후 2년 만입니다.
앞서 로이터 통신은 오는 28일 시진핑 주석이 외국 CEO들과 만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스티브 데인스 공화당 상원의원도 이번 포럼에 참석해 미중 정상회담의 마중물 역할을 할지 관심입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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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도 이름을 올렸는데, 이 회장이 중국발전포럼을 찾은 건 2023년 이후 2년 만입니다.
앞서 로이터 통신은 오는 28일 시진핑 주석이 외국 CEO들과 만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스티브 데인스 공화당 상원의원도 이번 포럼에 참석해 미중 정상회담의 마중물 역할을 할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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