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보아오포럼 개막...미국발 관세전쟁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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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보아오포럼 개막...미국발 관세전쟁 겨냥

2025.03.25. 오전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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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중국 보아오 포럼이 오늘부터 나흘 일정으로 열립니다.

중국 하이난 보아오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아시아의 미래를 창조하자'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장쥔 보아오포럼 사무총장은 "다자주의에 활기를 불어넣고 개방과 발전을 증진하기 위한 것"이라며 관세전쟁을 촉발한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를 겨냥했습니다.

포럼엔 국제기구 대표와 각국 장관급 인사, 기업인과 학자 등이 참석하는데 우리나라에선 차관급인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 갑니다.

어제(24일) 베이징에서 폐막한 중국발전포럼(CDF) 일정을 마친 글로벌 CEO들 가운데 일부도 하이난으로 이동합니다.

보아오포럼 폐막일인 28일엔 시진핑 주석과 해외 기업인들의 회동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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