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러 이어 우크라와 25일 사우디에서 릴레이 휴전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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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러 이어 우크라와 25일 사우디에서 릴레이 휴전 협의

2025.03.25.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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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휴전 방안을 놓고 12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담을 한 데 이어 우크라이나와도 릴레이 휴전 협의에 나섭니다.

우크라이나 국영 수스필네 방송은 우크라이나와 미국 대표단이 24일 열린 미러 회담의 후속으로 25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회담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를 위해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하루 더 사우디아라비아에 머물 것이라고 이 방송은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미러 회담 전날 미국과 5시간가량 회담한 바 있습니다.

미국과 러시아는 2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장시간 회담하며 양국 정상이 지난 18일 전화로 합의한 '부분 휴전안' 등과 관련한 실무를 논의했습니다.

양측이 25일 회담 결과를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미국 쪽에서는 '긍정적인 발표'를 기대해도 된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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