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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한국의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에 애도를 표했습니다.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은 메시지를 통해 한국 경상남북도를 중심으로 한 산불로 소중한 생명을 잃는 등 심대한 피해가 발생한 소식을 접하고 크게 마음이 아프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마음으로부터 빈다며, 유족들에게도 조의를 전했습니다.
또 피해를 입은 분들의 회복과 피해 지역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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