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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 여파로 태국 수도 방콕에서 건설 중인 고층 건물이 무너져 3명이 숨지고 90여 명이 실종됐습니다.
품탐 웨차야차이 태국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무너진 건물에서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지 구조대원들은 현재까지 7명이 구조됐다고 전했습니다.
무너진 건물은 방콕의 명소인 짜뚜짝 시장 근처에서 건설 중이던 30층 높이의 건물입니다.
이번 지진은 진원의 깊이가 10㎞로 상대적으로 얕아 지진 발생지역에서 천여㎞ 떨어져 있는 방콕에까지 충격이 전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콕시 당국이 재난 지역을 선포한 가운데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는 지진 피해 대응을 위한 긴급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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