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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강진 여파로 태국 수도 방콕에서 건설 중인 고층 건물이 무너져 최소 9명이 숨지고 117명이 실종됐습니다.
태국 정부는 현장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현재 사고 현장에서 밤샘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무너진 건물은 방콕의 명소인 짜뚜짝 시장 근처에서 건설 중이던 30층 높이의 건물입니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에는 건설 중이던 고층 건물이 한순간에 붕괴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빠르게 확산했습니다.
또 방콕 곳곳의 빌딩과 아파트, 쇼핑몰 같은 대형 건물이 심하게 흔들리면서 주민들이 길거리로 황급히 뛰쳐나오는 모습도 목격됐습니다.
이번 지진은 진원의 깊이가 10㎞로 상대적으로 얕아 지진 발생지역에서 천여㎞ 떨어져 있는 방콕에까지 충격이 전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콕시 당국이 재난 지역을 선포한 가운데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는 지진 피해 대응을 위한 긴급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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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진은 진원의 깊이가 10㎞로 상대적으로 얕아 지진 발생지역에서 천여㎞ 떨어져 있는 방콕에까지 충격이 전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콕시 당국이 재난 지역을 선포한 가운데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는 지진 피해 대응을 위한 긴급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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