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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북극 안보에 대한 미국의 관심은 수십 년 동안 계속 커질 것"이라며, 그린란드를 미국 영토에 편입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를 뒷받침했습니다.
현지 시간 28일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의 최북단 미군 기지 피투픽을 방문한 밴스 부통령은 "대통령은 북극 안보에 굉장히 관심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밴스 부통령 부부는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 장관 등과 함께 그린란드에 도착했습니다.
애초 밴스 부통령의 부인 우샤 밴스 여사가 대표단을 이끌고 그린란드를 찾아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고 개썰매 대회를 참관할 예정이었지만, 그린란드 측의 반발로 이 일정은 취소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당선 이후 그린란드를 매입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히고 있습니다.
지난 26일에도 "우리는 그린란드가 필요하다"며 "덴마크를 포함한 전 세계가 우리가 그린란드를 편입하는 걸 필요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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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밴스 부통령의 부인 우샤 밴스 여사가 대표단을 이끌고 그린란드를 찾아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고 개썰매 대회를 참관할 예정이었지만, 그린란드 측의 반발로 이 일정은 취소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당선 이후 그린란드를 매입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히고 있습니다.
지난 26일에도 "우리는 그린란드가 필요하다"며 "덴마크를 포함한 전 세계가 우리가 그린란드를 편입하는 걸 필요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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