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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미얀마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8일 기자들과 만나 미얀마 강진과 관련해 "정말 끔찍한 일이 발생했다"며 "도움을 줄 것"이고 "이미 사람들에게 알렸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 타미 브루스는 미얀마의 지원 요청 내용을 바탕으로 지원 규모와 종류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루스 대변인은 "USAID는 재난이 발생할 경우 대응할 수 있는 재난 전문가팀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 전문가팀은 재난 발생 후 생명을 구하는 데 필요한 즉각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예산 삭감과 인원 감축 등에 따른 우려에 대해서는 "비록 삭감이 있었지만, 업무 수행 능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취임 이후 외국 원조를 대폭 축소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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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대변인은 "USAID는 재난이 발생할 경우 대응할 수 있는 재난 전문가팀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 전문가팀은 재난 발생 후 생명을 구하는 데 필요한 즉각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예산 삭감과 인원 감축 등에 따른 우려에 대해서는 "비록 삭감이 있었지만, 업무 수행 능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취임 이후 외국 원조를 대폭 축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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