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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를 100% 얻을 것"이라면서 "무력을 쓰지 않고도 그렇게 할 수 있는 높은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는 전날 미국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그린란드 획득과 관련해 군사력 사용을 테이블에서 완전히 배제한 적이 없다"며 강경한 태도를 유지했습니다.
또 "군사력 없이도 그린란드 문제를 해결할 좋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어떤 옵션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점령을 강화하려는 상황에서 이런 발언이 불러올 파장에 대한 질문에는 "신경 쓰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그린란드의 전략적 가치를 둘러싼 미국과 덴마크 간의 긴장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으며, 그린란드 내부에서도 독립 여부를 둘러싼 논쟁이 더욱 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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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점령을 강화하려는 상황에서 이런 발언이 불러올 파장에 대한 질문에는 "신경 쓰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그린란드의 전략적 가치를 둘러싼 미국과 덴마크 간의 긴장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으며, 그린란드 내부에서도 독립 여부를 둘러싼 논쟁이 더욱 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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