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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헌법에서 금지한 대통령 3선 도전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농담이 아니라고 말했다고 미 NBC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9일 NBC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자신은 일하는 걸 좋아하고 많은 사람이 원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에 집중하고 있고 차기 대선을 생각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면서도 3선 출마와 관련해 그럴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 수정헌법 22조는 누구도 대통령직에 두 번 이상 선출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연임 여부와 관계없이 적용된다는 것이 일반적 해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당선 직후 2028년 대선 출마가 불가능하다는 취지로 말했지만 이후 루스벨트 전 대통령은 거의 16년 동안 대통령직을 수행했다며 3선 도전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트럼프 대통령의 책사였던 스티브 배넌은 최근 만약 2028년에 우리가 또다시 이기지 못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감옥에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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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현재에 집중하고 있고 차기 대선을 생각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면서도 3선 출마와 관련해 그럴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 수정헌법 22조는 누구도 대통령직에 두 번 이상 선출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연임 여부와 관계없이 적용된다는 것이 일반적 해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당선 직후 2028년 대선 출마가 불가능하다는 취지로 말했지만 이후 루스벨트 전 대통령은 거의 16년 동안 대통령직을 수행했다며 3선 도전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트럼프 대통령의 책사였던 스티브 배넌은 최근 만약 2028년에 우리가 또다시 이기지 못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감옥에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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