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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미얀마 중부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천7백 명 가까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얀마 군사정권은 현지 시간 30일 이번 지진 관련 사망자가 천644명, 부상자가 3천408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실종자도 13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이번 지진에 따른 사망자 수가 만 명을 넘을 가능성이 71%라고 추산했습니다.
10만 명 이상일 확률이 36%, 만 명에서 10만 명 사이일 확률은 35%였습니다.
또, 미얀마 인접국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도 이번 강진의 여파로 지금까지 18명이 숨졌습니다.
특히, 방콕 명소 짜뚜짝 시장 인근에 건설 중이던 33층 높이의 감사원 청사 건물이 완전히 무너졌고, 최소 76명이 잔해에 깔린 채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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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얀마 인접국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도 이번 강진의 여파로 지금까지 18명이 숨졌습니다.
특히, 방콕 명소 짜뚜짝 시장 인근에 건설 중이던 33층 높이의 감사원 청사 건물이 완전히 무너졌고, 최소 76명이 잔해에 깔린 채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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