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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프랑스 극우의 상징인 마린 르펜 의원의 피선거권 박탈에 대해 "민주주의에 슬픈 날"이라고 밝혔습니다.
멜로니 총리는 이탈리아 신문인 일메사제로와 인터뷰에서 "민주주의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주요 정당의 지도자를 표적으로 삼아 수백만 시민의 대표권을 박탈하는 판결에 기뻐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탈리아 연립정부 내 극우 성향 정당 동맹(Lega)의 대표인 마테오 살비니 부총리 겸 인프라교통부 장관도 르펜 의원을 지지했습니다.
살비니 부총리는 SNS에 올린 글에서 "유권자의 판단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종종 법원의 판결에 안도한다"며 "파리에서 르펜에게 유죄 판결을 내린 건 루마니아 같은 나라의 영화에서나 볼법한 나쁜 장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살비니 부총리는 르펜 의원과 함께 유럽의회 내 극우 성향 정치그룹인 '유럽을 위한 애국자'에 속해 있습니다.
반면 멜로니 총리는 반이민 등 이념적으로 르펜 의원과 유사한 면이 있지만, 집권 후 중도적이고 실용적인 정책을 추진하면서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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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연립정부 내 극우 성향 정당 동맹(Lega)의 대표인 마테오 살비니 부총리 겸 인프라교통부 장관도 르펜 의원을 지지했습니다.
살비니 부총리는 SNS에 올린 글에서 "유권자의 판단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종종 법원의 판결에 안도한다"며 "파리에서 르펜에게 유죄 판결을 내린 건 루마니아 같은 나라의 영화에서나 볼법한 나쁜 장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살비니 부총리는 르펜 의원과 함께 유럽의회 내 극우 성향 정치그룹인 '유럽을 위한 애국자'에 속해 있습니다.
반면 멜로니 총리는 반이민 등 이념적으로 르펜 의원과 유사한 면이 있지만, 집권 후 중도적이고 실용적인 정책을 추진하면서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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