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교황 폐 감염 다소 호전...심리 상태 양호"

교황청 "교황 폐 감염 다소 호전...심리 상태 양호"

2025.04.01. 오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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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의 폐 감염 상태가 다소 호전됐다고 교황청이 밝혔습니다.

교황청은 현지 시간 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최근 흉부 X-레이 검사 결과 폐 감염 상태가 다소 호전된 것이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교황의 운동 능력과 발성 기능, 호흡 상태가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교황은 양쪽 폐에 발생한 폐렴으로 38일간 입원 치료 후 퇴원해 회복 중인데 코에 끼우는 산소 공급 장치를 사용하고 있지만 자가 호흡도 짧게 가능한 상태입니다.

의료팀은 앞서 교황이 폐렴으로 인해 폐가 손상되고 호흡근이 약해져 발성 기능이 완전히 회복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교황청은 또 교황이 주치의와 측근 외에는 만나지 않고 있다면서 "교황의 심리 상태는 양호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퇴원 뒤 최소 2개월간 휴식과 재활을 권고받은 교황은 현재 바티칸 내 거처인 산타 마르타의 집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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