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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얀마 강진 피해가 가장 심각한 만달레이에 YTN 취재진이 나가 있습니다.
최소 90여 명이 파묻힌 것으로 추정돼 주거지 중에는 가장 큰 인명 피해가 발생한 현장에 있다고 하는데요.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윤웅성 기자!
뒤로 거대한 건물 잔해가 보이는데 지금 있는 곳이 정확히 어디입니까?
[기자]
네 이곳은 만달레이에 '스카이빌라'라는 곳으로 우리나라로 치면 대형 빌라 단지입니다.
구조대들이 무너진 건물 잔해 위에서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유리 난간은 옥상에 있던 건데 건물이 무너지고 옆으로 쓰러지면서 지면에서 보이는 상황입니다.
철근과 각종 자재들이 노출된 건 당연하고요.
안쪽에 주민들이 입던 옷가지 등도 그대로 있습니다.
그나마 옆 건물은 형체는 유지하고 있는데, 마찬가지로 11층이 폭삭 주저앉으면서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 겁니다.
이곳은 한 동에 220세대씩, 모두 4개 동에 800여 세대가 있던 빌라입니다.
빌라 관계자는 평소 4천여 명 정도 이곳에 거주한다고 하는데요.
지진이 났을 당시 오후 시간대라 입주민들 다수가 출근한 상황이었고 건물이 흔들리기 시작할 때 건강한 이들은 탈출도 많이 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노약자나 어린아이들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서 아직 실종된 상태라고 하는데요.
미얀마 군부에선 90여 명 매몰로 추정한다고 밝혔지만, 실제는 훨씬 많을 거라는 게 이곳에서 만난 주민들의 이야기였습니다.
가족이 실종된 일부 주민들은 애타게 이름을 부르기도 했습니다.
많진 않지만 굴착기 등 장비들을 동원해서 구조작업은 이뤄지고 있지만, 생환은 물론 사망자 발견도 더딘 상황입니다.
취재진도 지진 여파로 전기도 잘되지 않고 통신 상황도 여의치 않은 상황인데요.
현지 소식 파악하는 대로 최대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YTN 윤웅성입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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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얀마 강진 피해가 가장 심각한 만달레이에 YTN 취재진이 나가 있습니다.
최소 90여 명이 파묻힌 것으로 추정돼 주거지 중에는 가장 큰 인명 피해가 발생한 현장에 있다고 하는데요.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윤웅성 기자!
뒤로 거대한 건물 잔해가 보이는데 지금 있는 곳이 정확히 어디입니까?
[기자]
네 이곳은 만달레이에 '스카이빌라'라는 곳으로 우리나라로 치면 대형 빌라 단지입니다.
구조대들이 무너진 건물 잔해 위에서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유리 난간은 옥상에 있던 건데 건물이 무너지고 옆으로 쓰러지면서 지면에서 보이는 상황입니다.
철근과 각종 자재들이 노출된 건 당연하고요.
안쪽에 주민들이 입던 옷가지 등도 그대로 있습니다.
그나마 옆 건물은 형체는 유지하고 있는데, 마찬가지로 11층이 폭삭 주저앉으면서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 겁니다.
이곳은 한 동에 220세대씩, 모두 4개 동에 800여 세대가 있던 빌라입니다.
빌라 관계자는 평소 4천여 명 정도 이곳에 거주한다고 하는데요.
지진이 났을 당시 오후 시간대라 입주민들 다수가 출근한 상황이었고 건물이 흔들리기 시작할 때 건강한 이들은 탈출도 많이 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노약자나 어린아이들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서 아직 실종된 상태라고 하는데요.
미얀마 군부에선 90여 명 매몰로 추정한다고 밝혔지만, 실제는 훨씬 많을 거라는 게 이곳에서 만난 주민들의 이야기였습니다.
가족이 실종된 일부 주민들은 애타게 이름을 부르기도 했습니다.
많진 않지만 굴착기 등 장비들을 동원해서 구조작업은 이뤄지고 있지만, 생환은 물론 사망자 발견도 더딘 상황입니다.
취재진도 지진 여파로 전기도 잘되지 않고 통신 상황도 여의치 않은 상황인데요.
현지 소식 파악하는 대로 최대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YTN 윤웅성입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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